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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9월 종료 —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전환 총정리

서울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 운영종료되고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바뀐다. 종료 일정, 환불·전환 방법, 요금·혜택 비교, 9월 30일까지 전환해야 하는 이유를 서울시·국토부 공식 발표 기준으로 정리했다.

모두지기 발행 2026.08.19 10분 읽기
기후동행카드 9월 종료 —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전환 총정리
목차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이던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로 운영을 종료한다. 그 자리는 국토교통부의 전국 사업인 모두의카드가 이어받고, 서울시는 그 위에 서울시민 전용 혜택을 얹어 기후동행패스라고 부른다. 커뮤니티에서 “K패스 모두의 카드로 바뀐다”고 도는 이야기의 정확한 실체다.

이 글은 서울시 공식 보도자료·FAQ(2026-07-30, 08-12)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발표, 티머니 공식 공지를 기준으로 정리했다(조회일 2026-08-19). 새 제도는 9월 1일 출시 예정이며, 시행 전 발표 기준이므로 세부 사항은 바뀔 수 있다.

뭐가 어떻게 바뀌나 — 구조부터

이름이 헷갈리는데, 구조는 세 줄이면 된다.

  •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자체 사업, 월 62,000원~ 무제한 정기권) → 운영종료 (서울시 공식 용어. “이원화된 교통비 지원사업 통합·관리 일원화”가 공식 사유)
  • 모두의카드 (국토부·대광위) = 기존 K-패스의 확장판. 월 15회 이상 이용 시 환급해주던 K-패스에서 월 60회 환급 한도를 없앤 “무제한 정액패스”형. 전국 어디서나 사용.
  • 기후동행패스 (서울시 브랜드) =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얹히는 서울시 특화 혜택(청년 기준 만 39세까지 확대 등). 별도 카드가 아니다 — 발급받는 카드는 모두의카드 하나다.

참고로 서울시는 당초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7월 출시를 발표했다가(6월 17일), 국토부와 조율을 거쳐 7월 30일 공동 보도자료에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명칭과 9월 1일 출시로 최종 확정했다.

종료·전환 일정 — 날짜가 제일 중요하다

날짜무슨 일이 있나
2026-08-31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 마지막 충전 가능일
2026-09-01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정식 출시. 서울 지하철 12개 역에서 전환 안내·카드 교환 행사 시작
2026-09-23지하철역 현장 행사 종료
2026-09-298월 31일에 충전한 30일권의 이용 종료일 — 이후 선불 기후동행카드 완전 종료
2026-09-30후불 기후동행카드 할인 마지막 적용일. 10월 1일부터는 일반 신용카드 기능만 남음. 국토부 한시 확대환급(“반값 할인”)도 이날 종료

단기권(1·2·3·5·7일권)은 운영종료 대상이 아니다 — 관광객용 등으로 계속 판매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어떻게 되나

  • 실물카드 구매비(3,000원)는 환불되지 않는다. 서울시 FAQ 원문: “현재로서는 기존에 구매하신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금액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별도 보상 계획도 없다고 명시했다.
  • 이미 충전한 30일권은 만료일(최장 9월 29일)까지 정상 사용 가능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 쓰다 만 충전액은 운영종료와 무관하게 일반 환불 절차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무인충전기 또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사용정지 → 사용기간 만료일 +15일 이내에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불 접수 → 실사용액과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고 5일 내 환급 (충전액의 80% 이상 사용 후 앱에서 정지하면 수수료 면제).
  • 청소년 할인·제대군인 할인은 새 제도에서 제외된다. 서울시 FAQ 원문에 명시된 내용으로, 이 할인을 받던 이용자는 전환 시 혜택이 사라진다.

요금·혜택 비교 — 기후동행카드 vs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기존 기후동행카드 (운영종료 전 기준):

종류일반청년(만 13~39세)
지하철+버스62,000원55,000원
+따릉이65,000원58,000원
+한강버스67,000원60,000원
+따릉이+한강버스70,000원63,000원

신분당선·GTX·광역버스·서울 외 지하철은 이용 불가였다.

새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구분내용
유형일반형(시내·마을버스, 일반 지하철) / 플러스형(신분당선·GTX·광역버스 포함 전체)
기본 환급률(정률형)일반 20%, 청년 30% — 서울시민 청년은 만 39세까지 인정
정액형 기준금액일반 62,000원 / 청년 55,000원 — 월 지출이 이 금액을 넘으면 초과분 전액 환급
방식 선택정률형/정액형 중 유리한 쪽이 자동 적용 (직접 고를 필요 없음)
월 최소 이용15회 이상 (신규 등록 첫 달은 미만이어도 환급)
횟수 한도기존 K-패스의 월 60회 한도 폐지
사용 지역전국 (서울시 특화 혜택만 서울시민 한정)
실물카드 가격3,000원 → 4,000원 인상

핵심만 풀면: 월 교통비가 62,000원(청년 55,000원)을 넘는 순간부터 초과분을 전액 돌려받으므로,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액”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 그 아래로 쓰는 달은 20%(청년 30%) 환급만 받는데, 오히려 기후동행카드처럼 “본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좋아지는 것: 신분당선·GTX·광역버스 커버(플러스형), 전국 사용, 청년 연령 만 39세까지, 적게 쓴 달에도 환급. 나빠지는 것: 청소년·제대군인 할인 제외, 실물카드 1,000원 인상, 서울시 특화 혜택은 서울시민만(기존엔 거주지 무관 구매 가능).

지금(8~9월) 전환하면 뭐가 좋은가

커뮤니티에는 “모바일티머니에서 8~9월에 전환하면 할인해준다”는 이야기가 돌지만, 티머니 공식 공지에서 그런 명칭의 단일 프로모션은 확인되지 않았다 (2026-08-19 티머니 진행 중 이벤트 목록 직접 확인). 실제로 확인된 혜택은 다음 세 가지이고, 이것들이 뭉뚱그려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① 국토부 “반값 할인” — 9월 30일 등록 마감 (가장 큰 혜택)

2026년 4월 1일~9월 30일 한시로, 출퇴근 시차 시간대(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 이용 시 환급률이 대폭 올라간다: 일반 50%, 청년·2자녀·어르신 60%, 3자녀 이상·저소득층 80% 수준. 국토부 안내 원문에 “기후동행카드를 모두의 카드로 전환해 카드를 새로 등록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추가 환급 혜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모바일티머니 전용이 아니라 K-패스 앱·누리집·모바일티머니 어디서든 등록하면 적용된다.

② 서울시 지하철역 카드 교환 행사 — 9월 1일~23일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12곳에서 전환 안내, 앱 설치·등록 지원(어르신 등 대상), 기존 실물카드 수거·교환 행사를 연다. 기존 카드를 새 카드로 무상 교환해준다는 구체 조건은 언론 보도로만 확인되어, 정확한 조건은 현장 또는 120다산콜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③ 삼성월렛 신규 이용 이벤트 — 8월 3일~9월 30일 (갤럭시 이용자)

삼성월렛에 ‘티머니 K-패스’를 등록하고 대중교통 첫 이용 시 3,000포인트 + 메가커피 2잔 증정 (티머니 공식 이벤트 페이지 확인, 행사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모바일티머니 앱이 아니라 삼성월렛 기반이다.

정리하면 — 9월 30일 안에 모두의카드 등록을 마쳐야 ①의 확대 환급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 전환”의 실질적인 이유다. 어차피 기후동행카드는 9월 말 강제 종료되므로, 미룰 이유가 없다.

전환(발급) 방법

  1. 모두의카드 발급: 제휴 카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삼성·현대·NH농협·BC·롯데·IBK기업·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앱/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선불형은 편의점에서 구매. 모바일은 모바일티머니 앱, 갤럭시는 삼성월렛(‘티머니 K-패스’)에서도 발급 가능.
  2. K-패스 누리집(korea-pass.kr)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 카드 등록. (선불형은 카드사 앱에도 별도 등록)
  3. 앱에서 “서울시민 인증”을 하면 기후동행패스 혜택(청년 39세 확대 등)이 자동 적용.
  4. 이미 K-패스를 쓰고 있는 서울시민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 서울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핵심 요약 — 이것만 기억하자

  1. 기후동행카드는 9월로 끝난다. 선불은 8/31 마지막 충전(9/29까지 사용), 후불은 9/30까지만 할인.
  2. 새 제도는 “모두의카드” 하나만 발급하면 된다. 서울시민 인증 시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자동으로 붙는다. 9월 1일 출시 예정.
  3. 월 교통비 62,000원(청년 55,000원) 초과분은 전액 환급 — 기존 무제한 효과 유지 + 적게 쓴 달도 20~30% 환급 + 신분당선·GTX·광역버스까지 커버.
  4. 9월 30일이 이중 마감일: 기후동행카드 종료 + 출퇴근 시간대 확대환급(일반 50%, 최대 80%대) 등록 마감. 지금 전환하는 게 이득인 진짜 이유는 이것.
  5. “모바일티머니 전용 전환 할인”이라는 단일 프로모션은 공식 확인되지 않음 — 실체는 국토부 확대환급(~9/30) + 지하철역 교환행사(9/1~23) + 삼성월렛 이벤트(8/3~9/30)다.
  6. 주의: 실물카드 3,000원은 환불 불가, 청소년·제대군인 할인은 새 제도에 없음.

이 정보들, 어디서 직접 확인하나?

확인할 것확인처
운영종료 일정·환불 조건 원문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운영종료 FAQ
새 제도 공식 발표·Q&A서울시 보도자료(7/30) · 서울시 Q&A(8/12)
확대환급(“반값 할인”) 조건정책브리핑 안내(7/6)
카드 등록·환급 내역K-패스 공식 누리집 korea-pass.kr 또는 K-패스 앱
충전액 환불 접수티머니 카드&페이 환불 안내
현장 행사·기타 문의다산콜센터 120 (서울시)

출처

조회일 2026-08-19 기준. 새 제도는 9월 1일 출시 “예정”으로, 시행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