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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찾기 — 응급의료포털·129·119로 확인하고, 공휴일엔 진찰료가 30% 붙고 큰 응급실은 경증이면 90%를 낸다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아플 때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찾는 공식 경로를 정리했다.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응급똑똑 앱, 보건복지콜센터 129, 119, 시도 콜센터 120, 대한약사회 휴일지킴이약국, 달빛어린이병원(전국 156곳)이다. 공휴일과 평일 18시 이후에는 진찰료·조제료가 30% 가산되고,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경증으로 가면 2024년 9월부터 본인부담이 90%다. 약국이 닫혔을 때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상비약 13종도 담았다.

모두지기 발행 2026.09.22 수정 2026.09.21 14분 읽기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찾기 — 응급의료포털·129·119로 확인하고, 공휴일엔 진찰료가 30% 붙고 큰 응급실은 경증이면 90%를 낸다
목차

연휴에 아이가 열이 나거나 어른이 배탈이 나면 두 가지가 동시에 급해진다. 지금 문 연 병원이 어디인지, 그리고 큰 병원 응급실로 바로 가도 되는지다. 두 번째 질문에는 돈이 걸려 있다. 가벼운 증상으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가면 진료비의 90%를 내가 내고, 동네 병의원에 가면 공휴일 가산 30%만 붙는다.

이 글은 보건복지부의 명절 연휴 비상진료 안내(2025년 추석 기준 정책브리핑),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과 달빛어린이병원 누리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가산 안내, 보건복지부의 2024년 9월 13일 응급실 본인부담 브리핑과 심사평가원 질의응답, 보건복지부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이다(조회일 2026-09-14). 2026년 추석 연휴의 문 여는 병의원 수와 응급실 운영 계획은 연휴 직전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며, 발표되면 이 글에 반영한다.

어디서 찾나 — 공식 경로 여섯 가지

경로무엇을 알려주나
응급의료포털 이젠 e-gen.or.kr지역·날짜별로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검색. 연휴에는 명절 전용 검색 화면이 열린다. 포털 자체가 “반드시 전화로 진료시간을 확인한 뒤 방문”하라고 안내한다
응급똑똑 앱증상을 입력하면 응급실로 가야 할 상태인지, 가까운 병의원으로 가면 되는지 안내하고 문 여는 곳을 지도로 보여준다(2025년 추석부터 안내)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
전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 응급 여부 상담과 병원 안내. 의식 저하·호흡곤란·심한 흉통·한쪽 팔다리 마비 같은 증상은 바로 119
전화 120시·도 콜센터 — 지역 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
휴일지킴이약국 pharm114.or.kr대한약사회가 운영하는 휴일·야간 문 여는 약국 검색

아이가 아프면 경로가 하나 더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밤과 휴일에 진료하는 병원으로, 2026년 9월 기준 전국 156곳이 운영 중이다(밤 12시까지 진료하는 곳 기준으로 소개된다). 달빛어린이병원 누리집(e-gen.or.kr/moonlight)에서 지역별 명단과 운영시간을 볼 수 있고, 같은 누리집의 아이안심톡은 소아응급 의료진이 24시간 온라인으로 증상을 상담해 준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에는 2026년 4월부터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4곳이 별표로 표시돼 운영된다.

지난해 추석에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 하루 평균 8,800곳, 24시간 운영 응급실이 413곳이었다(보건복지부, 2025년 10월 1일). 올해 수치는 연휴 직전 발표되며, 9월 21일 기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목록에는 아직 없다. 대신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에도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9월 18일 제1차관 상담센터 방문). 병의원·약국 이용 안내 상담은 129에서 연휴 내내 받을 수 있다.

연휴에 가면 얼마가 더 붙나 — 가산 30%

건강보험은 밤과 공휴일 진료에 진찰료(병의원)와 조제료(약국)를 30% 더 매긴다. 추석 연휴 9월 24일(목)부터 26일(토)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의 공휴일이고 27일은 일요일이라, 나흘 내내 공휴일 가산이 붙는다.

시간가산
평일 18시~다음 날 9시진찰료·조제료 30% (야간 가산)
토요일 13시 이후진찰료·조제료 30% (야간 가산과 같은 기준)
토요일 9시~13시의원·약국은 30% (토요 가산)
공휴일 전체진찰료·조제료 30% — 추석 연휴 9/24~269/27 일요일

가산은 진찰료와 조제 관련 항목에만 붙는다. 검사비나 약값 자체에 30%가 붙는 것은 아니어서, 감기 진료 한 번이면 본인 부담 기준으로 몇천 원 차이다. 연휴에 문 연 병원이 “왜 평소보다 비싸냐”는 질문의 답은 이 가산이다.

응급실은 규칙이 다르다 — 경증이면 90%

연휴에 아플 때 가는 순서 도해 — 의식 저하·호흡곤란·심한 흉통·마비 같은 중증 의심 증상은 119로, 그 외 증상은 응급의료포털·129·120으로 문 여는 병의원을 찾아 가고, 약은 휴일지킴이약국에서, 약국이 닫혔으면 편의점 상비약 13종으로, 아이는 달빛어린이병원·아이안심톡으로. 경증인데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가면 진료비의 90%를 낸다

2024년 9월 13일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대형병원 응급실)에 경증·비응급 환자가 가면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이 기존 50~60%에서 90%로 올랐다. 경증·비응급은 응급실에서 매기는 중증도 분류(KTAS) 4등급과 5등급이다.

구분내용
KTAS 4등급(경증)1~2시간 안에 치료나 재평가를 하면 되는 상태 — 심하지 않은 배뇨통, 발열을 동반한 복통, 두드러기 등
KTAS 5등급(비응급)급성이지만 긴급하지 않은 상태 — 탈수 증상 없는 설사, 심하지 않은 물린 상처, 발목 염좌, 상처 소독 등
90%가 붙는 곳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종합병원급 이상), 전문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붙지 않는 곳동네 병의원, 지역응급의료기관(작은 응급실) — 평소 기준 본인부담
응급의료관리료응급실에 가면 진료비와 별도로 붙는 항목. 비응급으로 분류되면 전액 본인 부담(응급의료법 시행규칙의 응급·비응급 구분)

정부가 연휴에 권하는 순서도 이 규칙과 같다.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거기서 중증이 의심되면 큰 병원으로 옮긴다. 이송된 경우에는 90% 규칙으로 진료비가 오르지 않는다고 보건복지부가 설명했다. 반대로 처음부터 대형병원 응급실에 가서 경증으로 분류되면 같은 진료를 두 배 가까운 비용으로 받는 셈이 된다.

약국이 닫혔으면 — 편의점 상비약 13종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은 약사법 제44조의2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전상비의약품 13종을 판다. 1회에 1포장 단위만 살 수 있고, 12세 미만에게는 팔 수 없다.

분류품목
해열진통제 (5)타이레놀정 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어린이부루펜시럽
감기약 (2)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소화제 (4)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파스 (2)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

처방이 필요한 약은 편의점에서 살 수 없으므로, 만성질환 약이 연휴 중에 떨어지지 않는지 9월 23일 이전에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연휴 날짜와 비용을 한눈에

날짜병의원·약국 비용
9/24(목)~9/26(토) 추석 연휴공휴일 — 진찰료·조제료 30% 가산
9/27(일)일요일 — 30% 가산
9/28(월)평일 — 가산 없음. 추석 뒤 월요일은 대체공휴일이 아니다
연휴 내내대형병원 응급실에 경증으로 가면 본인부담 90%

확인하고 이용할 것

  • 2026년 연휴 운영 계획 — 문 여는 병의원 수, 응급실 운영,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 직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다. 9월 21일 기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발표 뒤 이 글을 갱신한다.
  • 진료시간은 전화로 — 포털에 “문 연다”고 나와도 점심시간이나 조기 마감이 있다. 응급의료포털도 방문 전 전화 확인을 안내한다.
  • 병원별 추가 항목 — 야간진료관리료, 비급여 항목, 6세 미만 소아 심야 가산 등은 병원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 접수할 때 물어볼 것.
  • 내 증상이 몇 등급인지 — KTAS는 응급실 도착 뒤 의료진이 매긴다. 스스로 판단이 어려우면 119나 응급똑똑 앱 안내를 먼저 거치는 편이 안전하다.
  • 약국 재고 — 휴일지킴이약국에 나와도 특정 약은 없을 수 있다. 처방약은 전화로 재고를 확인할 것.

핵심 요약

  1. 연휴에 문 연 병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e-gen.or.kr)이나 전화 129, 119, 120으로 찾는다. 가기 전에 꼭 병원에 전화해서 진료 시간을 확인한다.
  2.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먼저 찾는다. 밤과 휴일에도 소아과 의사가 있는 병원이 전국 156곳이고, 아이안심톡에서는 24시간 온라인으로 물어볼 수 있다.
  3. 연휴에 병원이나 약국에 가면 진찰료와 약 조제료에 30%가 더 붙는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모두 그렇다. 보통 감기 진료면 몇천 원 차이다.
  4. 가벼운 증상으로 큰 병원 응급실에 가면 진료비의 90%를 내가 낸다. 2024년 9월부터 그렇다.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에 먼저 가고, 거기서 큰 병원으로 보내 주면 이 규칙에 걸리지 않는다.
  5. 숨이 차거나 가슴이 심하게 아프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 고민하지 말고 119다.
  6. 약국이 다 닫혔으면 24시간 편의점에서 해열제·감기약·소화제·파스 13종을 살 수 있다. 한 번에 한 개씩이고 12세 미만에게는 팔지 않는다.

어디서 직접 확인하나

무엇을 확인하나어디서
문 여는 병의원·약국응급의료포털 e-gen.or.kr · 응급똑똑 앱 · 전화 129·119·120
휴일 문 여는 약국대한약사회 휴일지킴이약국 pharm114.or.kr
달빛어린이병원 명단·운영시간e-gen.or.kr/moonlight · 아이안심톡(같은 누리집)
진료비 가산 기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 진료비 가산 정보
응급실 본인부담 90% 기준보건복지부 2024-09-13 브리핑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응급의료센터 경증응급·비응급환자 본인부담률 인상 관련 질의응답」
편의점 상비약보건복지부 누리집 → 정책 → 약무정책 →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제도
2026 연휴 비상진료 대책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연휴 직전 발표 예정, 9월 21일 기준 미발표) · 연휴 상담은 129 24시간

출처

조회일 2026-09-14, 재확인 2026-09-21(복지부 대책 미발표·129 24시간 반영) 기준. 2026년 추석 연휴의 문 여는 병의원 수와 응급실 운영 계획은 보건복지부 발표 뒤 반영한다. 가산율과 본인부담 기준은 건강보험 고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접수 시 병원 안내를 함께 확인할 것. 이 글은 제도 안내이며 증상 판단은 의료진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