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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은 현금 지급, 계좌 매칭, 바우처, 세금 감면으로 형태가 갈린다. 형태가 다르면 신청하는 곳도 다르고, 무엇보다 지금 신청이 열려 있는지가 다르다.
이 글은 20·30대가 챙길 만한 지원을 상황별로 나눠 정리한 것이다. 금액과 요건은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국세청·보건복지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소관 기관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했다(조회일 2026-08-20). 이미 종료된 것과 올해 접수가 닫힌 것을 따로 표시했으니 그 부분을 먼저 보는 게 시간을 아낀다.
이 글은 가입이나 신청을 권유하는 글이 아니다.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먼저 — 올해 상황이 바뀐 것 세 가지
| 항목 | 무엇이 달라졌나 |
|---|---|
| 구직촉진수당 | 월 50만원 → 60만원 (2026-01-01 시행) |
| 청년도약계좌 | 신규가입 2025년 12월 종료. 후속은 청년미래적금 |
| 청년월세 특별지원 | 2026년 접수 3/30~5/29로 이미 종료 |
오래된 글에는 구직촉진수당이 50만원, 청년도약계좌가 현행 상품으로 적혀 있다. 금액을 계산할 때 이 세 가지를 먼저 걸러야 한다.
1. 취업 준비 중이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저소득 구직자에게 현금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주는 제도다. 신청은 고용24(work24.go.kr)에서 한다.
| 구분 | 요건 |
|---|---|
| 요건심사형 | 15~69세 ·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이하(청년 15~34세는 5억) 최근 2년 내 취업경험 100일 또는 800시간 |
| 선발형 | 위 취업경험 요건을 못 채운 경우 청년(15~34세)은 중위소득 120% 이하 · 재산 5억 이하 |
지급액은 수급자격 인정일부터 6개월간 매월 60만원, 총 360만원이고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부양가족 가산과 취업 후 받는 취업성공수당이 별도로 있는데, 금액은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취업 경험이 없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특화트랙(K-Youth Guarantee) 도 신설돼 대상이 확대됐다. 취업경험 요건 때문에 예전에 탈락했다면 다시 조회해 볼 만하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를 5년간 300~500만원(기본 300만원 + 추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여기에 140시간 이상 훈련에 참여하면 월 최대 11.6만원의 훈련장려금이 붙는다.
제외 대상이 넓다는 점을 먼저 봐야 한다.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연매출 4억원 이상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규모기업 근로자(45세 미만), 만 75세 이상 등은 발급되지 않는다.
2. 혼자 살고 있다면
청년월세 특별지원 — 2026년 접수는 끝났다
월세를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다.
| 항목 | 2026년 기준 |
|---|---|
| 접수 기간 | 2026-03-30 09시 ~ 2026-05-29 16시 (종료) |
| 대상 | 19~34세 무주택, 부모와 별도 거주 1991~2007년생 |
| 소득 | 청년가구 중위 60% 이하 원가구(부모 포함) 중위 100% 이하 |
| 주택 | 보증금 5,000만원 이하 + 월세 60만원 이하 |
| 지원 | 월 최대 20만원 × 최대 24개월 |
| 모집 | 신규 6만명 |
주의할 점 두 가지다. 첫째, 월세 상한은 60만원이다. 70만원으로 적은 글이 돌아다니는데 기준과 다르다. 둘째, 본인 소득이 낮아도 원가구 소득이 걸려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한 경우 등 원가구 소득을 보지 않는 예외가 있으니 본인이 예외에 드는지 확인하는 게 먼저다.
올해 접수는 닫혔으므로, 해당될 것 같으면 다음 공고를 기다리면서 복지로에서 모의계산으로 자격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다.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전세 보증금을 저금리로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이다.
| 항목 | 내용 |
|---|---|
| 대상 | 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예비세대주 |
| 소득 | 부부합산 연 5,000만원 이하 |
| 자산 | 순자산 3.45억원 이하 |
| 금리 | 연 2.0~3.1% (조회일 기준, 수시 변동) |
| 한도 | 호당 2억원 이하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1.5억원 이하 |
| 대출 비율 | 신규계약은 전세금액의 80% 이내 |
| 기간 | 최초 2년, 4회 연장 → 최대 10년 |
순자산 요건이 있다는 점이 빠지기 쉽다. 소득만 보고 계산했다가 자산에서 걸리는 경우가 있다. 금리는 정책금리라 수시로 바뀌므로 신청 시점 기준을 다시 봐야 한다.
3. 돈을 모으려면
이 영역은 2026년에 상품이 바뀌었다. 세부 조건은 별도 글에 정리했으므로 여기서는 지금 무엇이 되는지만 짚는다.
| 상품 | 현재 상태 |
|---|---|
| 청년도약계좌 | 신규가입 2025년 12월 종료. 기존 가입자만 유지 |
| 청년미래적금 | 2026년 신설된 후속 상품 |
| 청년내일저축계좌 | 일하는 청년 대상, 정부가 매칭해 얹어주는 방식 |
청년도약계좌를 현행 상품으로 소개하는 글이 아직 많다. 조건과 금액, 기존 가입자의 중도해지 특례까지는 2026 청년 금융 지원 총정리에 정리해 두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소득세를 5년간 90% 감면받는 제도다. 자산형성은 아니지만 실수령액을 늘려 주므로 사실상 같은 효과가 있다.
| 항목 | 내용 |
|---|---|
| 대상 |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15~34세 연령 계산 시 군복무기간 최대 6년 차감 |
| 감면 | 취업일로부터 5년간 소득세 90% |
| 한도 | 과세기간별 200만원 |
| 신청 | 취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회사에 신청서 제출 |
신청 기한이 짧다. 취업일 다음 달 말일까지 회사에 내야 하고, 회사가 이를 세무서에 제출한다. 입사할 때 챙기지 못하면 놓치기 쉬운 항목이라 사회초년생이 가장 많이 흘리는 혜택이다. 군 복무를 했다면 34세를 넘겨도 최대 6년까지 차감해 계산하므로 나이만 보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4. 생활비를 줄이려면
K-패스 — 청년은 30% 환급
대중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청년(19~34세)은 기본 환급률이 30% 로 일반 20%보다 높다.
2026년에 개편이 있었다. 모두의카드는 새 카드가 아니라 기존 K-패스 카드에 적용되는 새 환급 방식의 이름이다. 쓰던 카드를 그대로 두면 된다.
| 개편 내용 | 2026년 |
|---|---|
| 청년(19~34세) | 30% 환급 |
| 어르신(65세 이상) | 20% → 30%로 신설 상향 |
| 시차 시간대 이용 | 청년·2자녀·어르신 60% 환급 |
| 참여 지자체 | 218개 기초지자체 (강원·전남·경북 8곳 추가) |
시차 시간대는 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이다. 출퇴근 시간을 앞뒤로 조금 옮길 수 있다면 환급률이 두 배가 된다.
서울에 산다면 기후동행카드와 어느 쪽이 유리한지 함께 봐야 한다. 그 비교는 기후동행카드 9월 종료 — 모두의카드 전환 총정리에 정리해 두었다.
심리상담 바우처
전문 심리상담을 총 8회 지원한다(최대 64만원 상당). 서비스 가격은 1회당 1급 8만원, 2급 7만원이고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 로 갈린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은 전액 무료다.
청년 전용으로 운영되는 별도 사업도 복지로에 있으니, 본인이 어느 사업 대상인지는 복지로나 주민센터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상황별 신청 순서
취업 준비 중이라면 — 고용24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자격 조회 → 요건심사형과 선발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 → 내일배움카드 발급 후 훈련과정 탐색
자취 중이라면 — 복지로 모의계산으로 청년월세 자격 확인(다음 공고 대비) → 전세를 고민한다면 주택도시기금에서 버팀목 조건 확인
막 취업했다면 — 회사에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 신청서 제출(다음 달 말일까지) → 청년미래적금·내일저축계좌 조건 확인 → K-패스 등록
기억할 것은 같은 성격의 현금 지원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여러 개가 후보에 오르면 순차로 참여해야 하므로 금액이 큰 것부터 시간표를 짜는 편이 유리하다. 자세한 중복 제한은 이 시리즈 1편에 정리해 두었다.
확인이 필요한 것
- 부양가족 가산액과 취업성공수당 금액 — 공고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 청년 일자리도약장려금·근속장려금 — 2026년 시행 여부와 금액을 확정하지 못했다.
-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청년 전용) 의 본인부담 비율 — 위에 적은 것은 전국민 대상 사업 기준이다.
- 각 대출·적금의 금리 — 정책금리는 수시로 바뀐다.
핵심 요약 — 이것만 기억하자
- 구직촉진수당은 월 60만원이다. 6개월 총 360만원, 최대 1년 연장. 50만원으로 적힌 글은 2025년 정보다.
- 청년월세는 월세 60만원 이하가 기준이고, 2026년 접수는 5월 29일에 끝났다. 70만원으로 적은 글에 속지 말 것.
- 청년도약계좌 신규가입은 끝났다. 지금은 청년미래적금이 후속이다.
-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은 신청 기한이 취업 다음 달 말일까지다. 5년간 90%, 연 200만원 한도. 놓치기 가장 쉬운 항목이다.
- K-패스 청년 환급은 30%, 시차 시간대에는 60%다. 출퇴근 시간을 조금 옮기면 환급이 두 배가 된다.
- 버팀목 전세자금에는 순자산 3.45억원 요건이 있다. 소득만 보고 계산하면 어긋난다.
어디서 직접 확인하나?
| 무엇을 | 어디서 |
|---|---|
| 구직촉진수당·내일배움카드 | 고용24 (work24.go.kr) |
| 청년월세 자격·다음 공고 | 복지로 (bokjiro.go.kr) · 마이홈포털 |
| 버팀목 전세자금 조건·금리 | 주택도시기금 (nhuf.molit.go.kr) |
|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 | 국세청 홈택스 · 회사 인사팀 |
| K-패스 환급·모두의카드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 K-패스 앱 |
| 심리상담 바우처 | 복지로 · 주민센터 |
| 지자체 청년사업 | 온통청년 (youthcenter.go.kr) |
| 고용 관련 상담 |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
출처
- 고용노동부 —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지원금 확대 — 월 50만원 → 60만원(2026-01-01 시행) · 2026년 업무보고 — 청년특화트랙
- 고용24 — 취업지원신청 소개 ·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안내 · 훈련장려금 안내
- 복지로 — 2026년 청년월세 지원 신청 안내 · 마이홈 — 청년월세 지원사업
- 주택도시기금 —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 정책브리핑 안내
- 국세청 —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 모두의카드 · K-패스 어르신 유형 신설 · 정책브리핑 — 모두의 카드 도입
- 보건복지부 —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 정책브리핑 — 전문 심리상담 지원
조회일 2026-08-20 기준. 금액·요건·금리·모집 일정은 소관 기관 공고에 따라 바뀝니다. 이 글은 가입이나 신청을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소관 기관에서 최종 확인하세요.